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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주택 중 약 60%가 아파트라고 합니다. 가히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명칭이 어색하지 않죠. 땅덩어리는 좁고 도시 인구는 많으니 높게 지을 수 밖에 없고 이제는 아파트 단지는 하나의 커뮤니티가 되어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죠. 매수가 아닌 젅세만 해도 억대는 기본이죠. 그래서 전세자금대출을 찾아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다른 주택들을 알아보신다면 아래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에서 어떤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KB국민은행 주택전세자금대출


전세로 입주하거나 전세계약을 갱신하려는 분들을 위해 국민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방송매체에서는 비교공시한 은행 중 국민은행 전세자금대출금리가 가장 낮았다고 하는데 대출조건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출한도 : 최대 2억 2200만원

임차보증금 규모에 따라 대출대상이 갈립니다. 즉, 수도권은 5억원, 지방은 3억원 이하 임차보증금 규모로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상태라 대출신청이 가능하죠. 임차보증금의 최대 80%까지 금액상으로는 최대 2.22억원 대출한도로 빌릴 수 있습니다.

대상주택 : 건물등기부등복상 주택

최소 1/2이상이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주택이여야 국민은행 전세자금대출 이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무허가건물이거나 압류, 가압류, 경매 등 소유권의 권리침해 사안이 있을 경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상환방법 : 일시상환 , 분할상환

임차계약 종료일 전까지 1년~2년 동안 빌리고 매월 이자만 납부하다가 만기에 원금을 갚을 수 있으며 임대기간 연장시 최대 10년까지 기간을 늘릴 수는 있습니다. 만약 분할상환시에는 최장 10년까지 대출기간 설정 가능하고 대출기간 30% 이내로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도 가능합니다. 단, 중도에 상환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새롭게 전세계약을 맺는 경우라면 입주일과 전입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에 대출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라면 계약갱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전세대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대출지급시기는 계약일로부터 7일 이내입니다.


우대금리 : 최대 연 1.5%

전세대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금리입니다. 같은 상품이라도 개인신용등급 혹은 우대금리 얼마나 받느냐에 따라 차등적용되죠. 그래서 우대금리 요소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KB국민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0.3%, 아파트관리비 등 자동이체시 0.1%, 급여이체시 0.3%, 잔액 30만원 이상 예금 실적시 0.1%, KB스타뱅킹 이용시 0.1% 등 실적에 따라 최대 0.9%, 영업점 우대 0.3%, 부동산 전자계약시 0.2%, 장애인 우대 0.1%로 최대 1.5% 우대금리 가능합니다.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제시하고 있는 금리는 대출기간 2년~3년, 신용등급 3등급시 6개월 변동이자 최저 2%중후반대~4%초반대입니다.


신한은행 쏠편한 전세자금대출


신한은행 쏠(sol) 어플로 모바일 대출신청이 가능한 쏠편한 전세대출은 1년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면서 주택임대차계약 체결후 보증금 5% 이상 지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타 금융기관 전세대출이 없어야 합니다.


모든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면서 임차보증금이 수도권은 4억원 이하 이외 지역은 2억원 이하여야 전세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한도 : 최대 2억 2200만원

대출기간 : 12개월 ~ 36개월

임차보증금의 80% 범위내에서 최대 2.22억원 대출한도가 주어집니다. 급여이체 및 신한카드 실적에 따라 최대 1.0% 우대금리가 반영되어 3% 초반대 저금리로 대출진행이 가능합니다. 최장 36개월까지 사용가능하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상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조건 비교해보았습니다. 어떤 은행이던 자신에게 최적의 대출조건을 제시하는 곳에서 원하시는 금액만큼 대출 받으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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